60세 이후의 삶
2024년을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지식(Knowledge)’이란 말을 풀어보면, 앞의 노우(know)는 “노우(No:없다, 아니다)" 의 뜻이요. 뒤의 리지(ledge)는 “경계 (境界) , 또는 한계(限界)" 라는 뜻이다. 따라서 Know ledge (지식)의 뜻은 ‘제한이 없고 무한하다 (noledge)'는 의미를 함 축하고 있습니다. ‘제한 없다’는 말은 삼차원적인 앎인 지식에서 초월하여 무제한의 영역으로 넓혀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시 간의 이해를 넘어서 있는 차원이 다른 사차원의 세계를 함축하 는데, 현재 사람들은 지구로 제한되어 있다가 대기권의 한계를 넘어 차원이 다른 우주 태양계로 지식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금성고 동문 선,후배님 혹시 "페레니얼"이라고 들어 보셨 나요? 반드시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 챗GPT에게 물어보았 습니다.
"페레니얼"이라는 용어는 두 가지 주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답 니다. 하나는 식물학에서, 다른 하나는 인구학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는 개념이에요.
1. 식물학에서의 페레니얼(perennial)"은 여러 해 동안 살아 남는 식물을 의미해요. 이러한 식물들은 보통 두 해 이상 생존 하며, 매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페레니얼 식물들은 일반적으로 겨울동안 지상 부분이 사라지 거나 손상되더라도 뿌리나 다른 지하 부분이 살아남아 다음 계 절에 다시 자라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죠. 이들은 정원이나 조경 에서 인기가 높으며, 매년 새로 심을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어요
2. 인구학적인 맥락에서의 페레니얼 : 최근에는 "페레니얼"이 인구학적 맥락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이 경우, 특정 연령 대나 세대에 속하지 않고, 영원히 젊고, 유연하며, 현대 문화에 적응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답니다. 이 개념은 세대를 연령이나 태어난 해에 따라 구분하는 대신, 태도나 생활 방식에 따라 사람들을 분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페레니얼인들은 기술에 능숙하고, 평생 학습을 추구하며, 다양 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져요. 두 맥 락에서 모두 페레니얼이라는 말은 지속성과 적응력을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급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계속 친목을 도모하며 현실에 적응해 나가며 우정을 돈독히 쌓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금성 동문인들 모두는 자랑스러운 "페레니얼인" 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게 개인 블로그입니다
"페레니얼"이라는 용어는 두 가지 주요한 의미 를 가지고 있답니다. 하나는 식물학에서, 다른 하나는 인구학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는 개념을 구글의 인공지능 제미니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페레니얼"의 두 가지 의미: 식물학과 인구학
"페레니얼"이라는 용어는 두 가지 주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식물학
식물학에서 "페레니얼"은 다년생 식물을 의미합니다. 다년생 식물은 매년 죽지 않고 뿌리나 줄기를 이용하여 여러 해 동안 살아가는 식물입니다. 봄이 되면 새싹이 돋아나고, 여름에는 꽃 을 피우고, 가을에는 잎이 지고, 겨울에는 휴면 상태에 들어가 다음 봄에 다시 깨어납니다.
다년생 식물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 다.
뿌리: 강하고 깊은 뿌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토양에서 영양분 과 물을 흡수합니다.
줄기: 매년 새로 자라는 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 매년 봄에 새로 자라는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 봄이나 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씨앗: 씨앗을 통해 번식합니다.
다년생 식물은 정원, 공원, 자연 환경에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인기 있는 다년생 식물로는 장미, 백합, 수선화, 붓꽃, 라벤더 등 이 있습니다.
2. 인구학
인구학에서 "페레니얼"은 장기적인 또는 지속적인 것을 의미 합니다. 예를 들어, "페레니얼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오랫 동안 지속되는 문제를 의미합니다. 또한, "페레니얼 우승자"는 특정 스포츠 경기에서 여러 해 동안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를 의미합니다.
인구학에서 "페레니얼"은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사회 문제: 빈곤, 범죄, 교육 불평등과 같은 사회 문제는 종종 페레니얼 문제로 간주됩니다.
인구 추세: 특정 연령대 또는 인종 집단의 인구 증가 또는 감소와 같은 인구 추세는 페레니얼 추세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 실업률, 물가 상승률, GDP 성장률과 같은 경제 지표는 페레니얼 지표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페레니얼"이라는 용어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 되는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다년생 식물 :
페레니얼 문제 :
페레니얼 우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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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에이지즘 : 에이지즘(ageism)은 늙은 사람을 더럽고 둔하고 어리석게 느껴 혐오하는 현상이다.
노인은 무식하고, 고지식하고, 불친절하고 이기적이고, 비생산 적이고, 의존적이고, 보수적이고, 슬프다는 젊은층들의 노인에 대한 선입관을 말한다.
고위직 법관을 지낸 선배 한 분이 계셨다. 법정에서 재판장인 그 분의 모습을 볼 때마다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 카리스마가 있 는 분이었다. 부드럽고 관대하지만 그 너머에는 총명과 지혜가 넘쳐 흘렀었다. 소박한 그 분은 노년이 되어서도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옷을 입고 다녔다.
어느 날, 그 분을 만났더니 웃으면서 이런 얘기를 하셨다.
“동네 과일 가게 앞에 가서 과일을 내려다 보고 있었어. 그랬더 니 잠시 후에 가게 주인이 나보고 ‘아저씨 박스 없으니까 다음에 오세요’ 라고 하는 거야. 처음에는 그게 무슨 소린가 했지.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내가 그 가게에서 버리는 박스를 얻으 려고 온 불쌍한 노인으로 생각했던 거야.”
늙으면 그렇게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선배는 원래 부잣집 아들로 상당한 재력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늙으면 누구나 초라하게 보여지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제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서 점심 먹은 게 체했는지 속이 불편 했다. 길가에 약국이 보였다.
유리문에는 최고 명문대학의 배지가 코팅 되어 있었는데 '나는 다른 약사와 달리 일등품이에요.'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했다.
약국 안에는 가운을 입지 않은 약사로 보이는 40대 초반의 남자 가 혼자 앉아 있었다.
눈길이 부리부리한 게 불만이 가득찬 느낌이었다.
“활명수 한 병만 주세요.” 내가 공손하게 말했다. 늙을수록 젊은 사람들을 대할 때 조심하면서 예의를 차리자는 마음이었다.
그 약사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활명수 한 병을 꺼내 던지듯 앞에 내놓았다.
내가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건네줄 때였다.
“이 안에서는 약 못 먹어요. 나가세요!!”
안내나 설명을 하는 게 아니라 내쫓듯 하는 태도같이 느껴졌다.
구걸하러 온 거지라도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았다.
나는 약국 유리문을 밀고 나와 거리에서 활명수를 마셨다.
그런데 당장 그 병을 버릴 데가 없어 다시 약국 문을 들어가 그 남자에게 물었다.
“병은 약국 안 쓰레기통에 버려도 됩니까?”
“그러세요.” 그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속에서 슬며서 불쾌한 기운이 솟아 올랐다.
싸구려 약 한 병을 팔더라도 고객에게 그렇게 불친절하면 안될 것 같았다.
<늙어가는 법>이라는 책을 쓴 한 여성 노인의 글이 떠올랐다.
늙어서는 젊은 사람이 불손하다고 화를 내거나 항의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굼뜨고 둔하고 추해진 늙음을 받아 들여야지, 항의하는 것 자체가 그 자신이 모자라는 걸 증명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젊은 사람이 불쾌한 태도를 취하거나 말을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의 모자라는 인격이기 때문에 구태여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참고 약국 문을 열고 나왔다.
그런데도 뭔가 찜찜해서 그냥 떠날 수가 없어 다시 약국으로 들어가 물었다.
“정말 죄송한데요. 한 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뭔데요?”
“이 약국에서 약을 샀는데 왜 안에서 약을 먹으면 안 되고 길거리에서 먹어야 합니까?”
“약을 먹으려면 마스크를 내려야 하잖아요?
그러면 병균이 쏟아지잖아요...”
그에게 늙은 나는 세균 덩어리로 보이는 것 같았다.
왜 그랬는지 대충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의문이 있었다.
젊고 예쁜 여자가 오거나 비싼 약을 사가는 젊은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불친절하고 싫은 표정을 지었을까? 그건 아닌 것 같았다.
'에이지즘(ageism: 노인차별)'이라는 말이 있다.
늙은 사람을 더럽고 둔하고 어리석게 느껴 혐오하는 현상이다.
카페나 음식점에 가서 보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 주위의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나는 젊어 봤다. 그리고 세월의 강을 흘러 늙음의 산 언저리에 와 있다. 나는 노인을 혐오하는 일부 젊은이들의 단순하고 짧은 생 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그들의 젊음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유교의 경로 사상을 감히 바라지는 못하지만, 세상사람들이 에이지즘(ageism)까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들도 곧 늙을 거니까
"작금"의 "노년"시대 🍒🍒🍒🍒🍒🍒
우리들이 지나온 세월은 모진 가난과 무지로 여러 형제가 헐벗 었던 유년기, 6.25전쟁 참화, 와류 속에 헤멘 소년기, 새마을 운동에 돌을 저 나르던 청년기, 일터, 직장을 찾아 도시로, 중동 으로 나갔고, 내 집하나 마련할 때까지 세를 살았고, 자식들 공부 시키려고 허리띠를 졸라 맸던 장년기, 그 풍진 세상을 다하여 마침내 보통의 우리들 노년기. 그러나…괜찮다. 그 모든 세월에 감사 하며, 허리 굽혀 절하는 나이든 여자 하나는 있잖니...
우리시대는 기구하고 암울하며, 파란만장한 격동의 시대에 산 전수전, 공중전, 육박전, 게릴라전, 화생방전, 상륙전을 겪다보 니, 가는 줄 모르게 세월이 갔고, 오는 줄 모르게 노년이 왔구나.
나이가 들어 노년이 되니 정말 배워도 헷갈리고, 갈수록 기억력 도 쇠잔해 가는데... 자식들 사는 아파트의 이름부터 영어로 길 게 되어 생각나지 않고 ("예"로 호반 리젠시빌, 스위트 웰빙타운)
영어를 배웠어도 간판, 앱이름, 약 이름, 회사명 품명이 생각나지 않으니~~~정말로 어른 되기는 쉬워도 어른답기는 어렵구나.
하루에도 수십 통 오는 문자와 카톡을 보며 지우고 지워도 가짜 뉴스, 가짜 건강 정보들이 진짜와 섞여 머리를 헛갈리게 만드는 구나...늙어서 아무 것도 안하고 운동이나 하던지,경비 일을 하며 살면 되지만, 돈 벌려고 욕심내다 보면 자연스레 유혹에 빠지게 되어 어떤 비행기 추락사고 처럼 한 방에 훅 가서 노후자금을 몽땅 탕진하는 노인이 수두록 하다고 하네...
수법이 날로 다양한 보이스피싱 전화와 문자들, 부자 된다던 다단계 판매, 은행 창구 의 펀드유혹, 친절히 집요하게 매달리는 기획부동산, 싼이자 대출문자, 귀신도 잃고 간다는 주식투자 유혹, 정체불명의 24 시간 거래되는 세계의 비트코인 등 수백 가지 유형의 투자유혹 이, 노년을 어지럽히고 돈 잃고 후회하게 만드는 세상에 살고 있구나.
우리 세대는 주판 문명세대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지식인에 속 했는데, 컴퓨터문명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배워도 끝이 없고, 항 상 왕초보자 영역에서 늘 벗어나지를 못한다.
나이가 들면 반드시 다섯 곳을 가까이 하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 첫째 :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혈압, 당뇨, 고지혈 등 내 스스 로 다니며 치료 해야 하고,
✱둘째 : 식당이 가까워야 더러더러 사먹을 수 있고,
✱ 세째 : 은행이 가까워야 알량한 돈 내가 다니며 관리할 수 있 고,
✱넷째 : 지하철이 가까워야 공짜 차타고 여행 이나 먼 거리 갈 수 있고,
✱다섯째 : 이왕이면 자식도 가까이 있어야 위급 할때 단 한번 이라도 도움 받을 수 있다. 전원주택과 별장이 좋다지만, 그것도 50~60대초 이야기. 65세 넘어가면 모두 헛소리이고, 도시로 나와야 한다.
그래서 별장, 전원주택, 애인 있다하면 남들이 부러워 하지만,
사실은 관리가 어렵다 한다.
노년이 되면 누구나 네 가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1. 고독 고.
고독의 고통은 혼자 노는 연습이지만 가까운 친구 몇 명은 두어라.
◼2. 무위 고.
아무 것도 안하는 것도 고통이니 정 할 것 없으면 걷기라도 열심히 해라.
◼3. 빈 고.
갈수록 가난해 짐도 고통이니 살날들 만큼은 묶어두어라.
◼4. 병 고. 드디어병고 로서 세상을 마감하지만, 열심히 고쳐 가며 살자. 명은 하늘에, 몸은 의사에 맡기며 살자.
우리시대는 부부 중 먼저가는 사람은 한 쪽 배우자가 보살펴 주 고, 자기 차례가 오면 자식이 보내기 전에 스스로 요양원으로 죽 으러 가야 한다.
옷은 대충 입더라도 잘 걷고 넘어지지 않으려면 운동화는 비싼 거로 신자. 늙어서 최후에는 넘어져 대퇴골절로 가는 사람이 너 무나 많다
차 운전도 80세가 넘으면 하지 마라. 내 몸 운전도 잘못하며 자 동차 핸들을 미리 꺽고 늦게 꺽다 보면 남의 가게로 들어가고, 인도로 돌진해서 큰 사고를 낸다. 1년에 수십 건 씩 발생.
특히"나는 자연인이다" 프로를 보면 대개 지인이나친구들한테 사기 당하여 돈을 잃고, 몸 망가져 입산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절대로 욕심내지 말고,이제 돈 버는 게 기술이라면. 돈 지키는 게 예술이다. 그 예술을 통해서 알량한 돈을 지켜라. 자식도 친척도 예외가 아니니 정신 차려라. 이마에 사기꾼이라 써 붙이고 다니 지 않는다.
오직 여섯 가지 덕목을 지키라.
✱ 1건 : 첫째 건강.
✱2배 : 둘째 배우자 건강.
✱3재 : 세째 재산 지키기.
✱4사 : 네째 소일거리. 일 그리고 걷기.
✱5우 : 다섯째 친구 만나 수다, 고민, 식사와 농담을 하며(중요)
✱6취 : 여섯째 취미로. 골프, 당구, 노래, 춤, 요리, 서예, 그림을 배워라.
오늘날 세계10위권의 경제선진국 대열로 이끈 우리 1950~ 2020년까지 열심히 일하였던 60세 이후의 산업 전사들이여! 그간 고생 많았고, 참 수고하셨습니다.
위 글은 노년 전문가들의 제안이니 모두 숙지해서 남은 생애를 건강하게 잘 살아 우리시대의 애환을 추억하며, 웃으면서 열심 히 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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